온라인 쇼핑몰 메타월드글로벌은 비영리기관 국제푸른나무 아프리칸리더십에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프리칸리더십은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를 중심으로 현지에 학교설립과 의료선교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메타월드글로벌은 아프리카의 개인위생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에 아프리칸리더십을 통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아프리칸리더십 측에 마스크 300만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근호 메타월드글로벌 의장은 “마스크를 기부했다는 사실보다 사회적 기여를 중시하는 회사의 뜻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지원의 손길을 내밀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