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가 부동산 투자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시장 역사상 집값이 하락한 뒤 오히려 큰 급등이 나왔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KB부동산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도의 전국 아파트값은 1년 동안 14.38%가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15.37%를 기록하며 전국 대비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 다음해인 1999년에는 각각 8.24%, 11.89%의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을 이뤄냈다. 이후 외환위기를 극복한 2001년부터 대세상승이 진행되며 2002년 한해 동안 전국 아파트 가격은 22.01%, 서울은 29.6% 상승했다.
특히 역대 전국 아파트가격지수는 통계가 작성된 1986년 이후 36년간 우상향했다. 2022년 1윌 100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가격지수는 1986년 1월 15.91에서 2022년 8월 현재 100.45까지 올랐다. 1986년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현재 약 5.3배가 오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집값의 우상향 추이가 언제나 가격이 올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 위기나 부동산 규제 등으로 집값이 하락한 뒤 언제나 큰 상승이 있었다는 것은 추이가 증명하고 있다”며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부동산은 물가 이상 오르기 때문에 베테랑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지금 시기를 눈 여겨 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9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주목할 만한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져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84·110㎡ 오피스텔 190실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 84㎡A 114실 △전용 84㎡B 38실 △전용 110㎡ 38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문턱이 낮고, 투룸 이상의 평면에 넉넉한 수납공간 등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을 갖추고 있어 특히 주목받고 있다. 2~3인 가족단위 거주를 희망하면서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2030세대, 더 나아가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투자자까지 문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건설명가 동부건설의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이 적용된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한 ‘2022년도 우수건설업체’에 선정됐으며, 이 외 ‘스마트건설기술 도입활용 건설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센트레빌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조정기 속에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대형 건설사의 부실시공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시공능력, 안전성 등이 증명된 센트레빌 브랜드는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단지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는 대형호재가 풍부해 하락기에는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향후 급등 시기에는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용인은 기흥에서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선이 추진 중으로, 이 노선이 연장되면 기흥에서 오산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2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여의도 크기에 첨단산업, 상업, 업무 등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조성되는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아파트에 비해 청약 문턱이 낮아 더욱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향후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특히 담보대출 시 LTV 70%까지 가능해 대출 규제의 영향도 비교적 적다.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