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GM 한국사업장, 사내 안전 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진행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동참

사업장 안전 진단·체험행사 전개

안전 위해 혁신적 제안한 직원에 포상

웨인 오브라이언(오른쪽)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 부사장이 19일 시작된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지게차 체험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GM웨인 오브라이언(오른쪽)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 부사장이 19일 시작된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지게차 체험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GM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19일 시작된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끊임없는 혁신’을 주제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과 동료,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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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 글로벌 안전 주간을 맞아 GM 한국사업장의 임원진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에게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항상 모범을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는 둘째로 둬야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주간 GM 한국사업장에서는 GM의 ‘안전 문화’와 ‘차량 안전 기술’을 주제로 하는 사내 세미나와 포럼이 총 4회 개최되며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지게차 사각지대와 안전장구 체험, 사업장 내 고위험 지역 안전순찰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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