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원달러 환율, 13년 6개월만에 1,400원 돌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만에 1,400원을 돌파했다.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0원 상승한 1,403.8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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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세 번째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로써, 한국과 미국간 금리 역전 현상은 발생했다.

미국의 0.75%포인트 인상은 이미 시장이 예상한 부분이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공격적인 긴축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며 달러 강세를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금리 전망을 보여주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금리 수준을 4.4%로, 내년 말 금리 수준을 4.6%로 높여 잡았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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