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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살아있다[사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올리비에 지루(가운데)가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오스트리아전에서 헤딩 골을 터뜨리고 있다. 만 35세 357일의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 사상 A매치 최고령 득점자가 됐고 프랑스는 2 대 0으로 이겼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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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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