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참가자를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GI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음달 27~28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청년리그를 비롯해 중?고생 대상의 루키리그, 국내 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케이리그, 해외 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월드리그로 구분해 경진을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상 5점, 대구시장상 4점 등 100팀 이상에게 총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수여한다.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 참가권 등 해외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