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본격 가동’ 컴투스 블록체인, 해외 네트워크 확장 행보

‘TOKEN2049 싱가포르’ 등 블록체인 행사 참가

공동 호스트·패널 맡으며 비전 공유 및 네트워킹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078340)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해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들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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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은 26~27일 양일 열리는 ‘Blockchain Gaming 2022’내 네트워크 행사에서 공동 호스트를 맡는다. XPLA가 구현해 나가고 있는 웹3 철학과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대해 지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폴 킴 엑스플라 리더는 27일 주요 세션인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전통적인 게임들의 변화’에 대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ll That Matters’, ‘A Special Night for Builders’ 등 싱가포르 각지에서 진행되는 웹3 및 블록체인 이벤트에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컴투스 그룹은 또 오는 28~29일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 싱가포르’에도 참여해 XPLA의 비전을 공유한다. 29일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는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는 본격 가동에 들어간 XPLA 메인넷의 비전과 로드맵에 대해 설명한다.

게임을 비롯한 문화, 예술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향하는 XPLA는 런칭 후 본격적으로 생태계 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양한 전략 투자 및 파트너십 추진은 물론 주요 블록체인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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