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현대아울렛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지하 1층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에 의해 사망자가 2명, 부상자가 1명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차 32대, 구조차 6대 등 장비 49대를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