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푸빌라·벨리곰…NFT로 다가가는 기업들 왜?

제2회 디센터 NFT 세미나

10월 5일 델리오라운지 개최

B2C 기업 마케팅, 팬덤까지

선착순 30명, 온오프믹스 접수


신세계 푸빌라와 롯데 벨리곰 등 주요 기업들이 대체불가토큰(NFT)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팬덤 역시 팬클럽에서 한층 진화해 NFT가 서로의 결속력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이처럼 NFT를 마케팅에 활용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기업의 사례를 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경제신문과 디센터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델리오라운지에서 ‘제2회 디센터 NF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NFT로 웹 3.0 기업 거듭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용성 신세계백화점 미래영업전략팀장이 ‘신세계 NFT 푸빌라 기획에서 탄생까지’를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가 ‘팬덤과 NFT’를 각각 발표한다. 김 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유통기업 신세계가 왜 NFT 발행에 나섰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추구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선미야클럽’을 비롯해 롯데 벨리곰 등 다양한 유명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생생한 사례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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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저녁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1회 세미나에서는 이기쁨 디파인 커뮤니케이션 리드가 ‘NFT의 열쇠, 커뮤니티’를, 방수용 AI 네트워크 이사가 ‘NFT 생태계 어디까지’를 주제로 얘기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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