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은행

KB국민은행,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금융지원 업무협약

우상현(왼쪽)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와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이 6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금융우상현(왼쪽)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와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이 6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금융





KB국민은행이 지난 26일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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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 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 해외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에서 대출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2040년까지 전체 계열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했다. KB국민은행은 ‘RE100’의 적극적 이행을 위해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협업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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