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유는 이번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탄소 중립과 생태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10종을 전시 ·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부스는 동종업계 중 가장 큰 규모의 독립부스로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다.
유기농업자재는 충해관리용, 병해관리용, 토양개량·작물생육용, 병충해관리용 등 크게 5가지 용도로 나뉘는데 대유는 충해관리용으로 천연 살충물질 피레스린(Pyrethrin)이 함유된 제충국 추출물을 활용한 '대유 충사탄'을 비롯해 해충의 천적 미생물 백강균을 함유한 '대유총진싹'을 전시할 예정이다.
병해관리용으로는 '대유굳바이러스골드'(옻나무추출물), '대유코프로싹에스'(유기활성유황+트리베이직코퍼설페이트)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으로는 '님박사'(열대지방 자생식물성 님유박), '아틀란틱켈프'(대서양복합해조추출물), '대유나르겐오가닉'(어류추출물+해조류추출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론용 유기농업자재인 '대유충박멸air', '대유줌실에이air', '비옥한오가닉13' 등 3종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유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대유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