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올바른 안전벨트 사용의 중요성과 안전한 주니어카시트 탑승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0년 실시한 ‘안전벨트 장착 조건에 따른 교통사고 모의 실험’ 결과, 어린이가 카시트 사용 없이 차량용 안전벨트를 착용하거나, 카시트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부상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해당 모의 실험은 6세 어린이 인체모형을 이용, 승용차 뒷좌석에서 시속 48km로 정면충돌 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카시트 정상 착용 ▲카시트 안전벨트를 팔 아래쪽으로 오착용 ▲차량용(성인용) 3점식 안전벨트 착용, 총 3가지 경우로 나누어 부상 가능성을 살펴봤다. 카시트를 정상 착용했을 때 흉부, 목, 복합 중상 가능성은 11.2%, 19.9%, 29.5% 였으며, 차량용(성인용)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한 경우 각각 16.8%, 38.8%, 49.7%로 복합 중상 가능성은 약 2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카시트 안전벨트를 오장착 한 경우에는 인체 모형이 고정되지 않아 측정 자체가 불가 했으며, 심각한 복부 및 목 상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니어카시트 탑승과 안전벨트의 올바른 사용은 혹시 모를 사고에서 아이를 보호하고, 부상 가능성을 확연히 줄여 안전한 나들이를 돕는다. 브라이텍스 주니어카시트는 세계특허 안전기술 탑재로 어깨띠는 가슴을 지나고, 아래 벨트는 연약한 복부가 아닌 골반뼈를 지날 수 있도록 안전한 벨트 사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세계특허 ‘시큐어가드’는 브라이텍스 주니어카시트 전 라인업에 적용되어 있는 안전기술이다. 시큐어가드는 차량용 안전벨트가 복부가 아닌 골반에 위치하도록 도와주는 4점식 안전벨트 역할을 하며, 사고시 복부 충격량을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충격 발생 시 아이가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Submarine) 현상을 방지해 안전한 탑승을 돕는다. 또다른 세계특허 기술인 ‘XP-PAD(충격 흡수 패드)’는 차량 충돌 시 목과 가슴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대 30% 이상 줄여주며, 안전벨트가 정확히 가슴 위에 위치하도록 가이드를 제공해 올바른 탑승 자세를 유지시킨다.
브라이텍스 주니어카시트는 세계특허 기술로 최고의 안전함은 물론, 독일 현지에서 기획부터 제조까지 이루어져 완벽한 품질력을 자랑한다. 7cm 이상의 두꺼운 ‘허그 타입 헤드레스트’는 아이의 머리를 감싸 목꺾임을 방지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컴포트 시트’는 체압을 줄여 목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고, 넉넉한 좌석 공간으로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카시트를 사용한다 해도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특허 기술이 적용된 브라이텍스 주니어카시트는 정확한 벨트 착용을 돕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올 가을 브라이텍스와 함께 안전한 가을 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텍스 주니어카시트는 직영몰인 세피앙몰과 하이베베를 비롯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