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8개월 만에 지난해 매출 초과"…팀스파르타 코딩교육 실적 '껑충'

팀스파르타의 강의 플랫폼 ‘스파르타코딩클럽'

올 1~8월 B2B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팀스파르타 로고. 사진제공=팀스파르타팀스파르타 로고. 사진제공=팀스파르타





팀스파르타는 지난 1~8월 개발자 양성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의 B2B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1년 B2B 연간 전체 매출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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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는 B2B 수강 임직원들에게 △비개발 직군 기초 교육 △개발 능력 향상 교육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컨설팅 등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초 학습 과정을 통해서는 코딩 사전 지식이 없는 개발직 외 직원들의 IT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통해 2020년부터 정보기술(IT), 대기업, 금융권 등 여러 산업군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기업으로는 한국은행,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한국투자캐피탈, GS, 보스턴컨설팅그룹,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누구나 코딩을 통해 업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팀스파르타 수강생. 사진제공=팀스파르타팀스파르타 수강생. 사진제공=팀스파르타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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