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가 29일 경기 성남에서 2022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곽대훈 전 국회의원을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곽 신임 회장은 제11·12·13대 대구 달서구청장을 지낸 뒤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의원장,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곽 회장은 “지난 52년간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었다”며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의 재정립과 실천으로 국내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