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BBQ, 오클라호마주에 1호점… 美 진출 20개 주로 확장

연내 애리조나 등 6개 주 추가 오픈 계획

BBQ 오클라호마시티 매장 전경. 사진 제공=제너시스BBQBBQ 오클라호마시티 매장 전경. 사진 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1호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BBQ의 미국 진출 지역은 총 20개 주로 늘었다.



오클라호마주 1호점은 오클라호마시티 매장으로, 오클라호마시티 150번가에 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K-치킨은 물론 치맥(치킨+맥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1년간 치킨 무료 시식권’을 제공하는 행사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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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연내 앨라배마, 애리조나, 델라웨어,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주에도 매장을 추가로 연다는 방침이다.

BBQ는 2025년까지 세계 5만 개 가맹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미국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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