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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붕어빵 타이쿤' NFT 옷 입고 컴백

컴투스 '멤버십 NFT' 첫 IP 선봬

사진제공=컴투스사진제공=컴투스





‘피처폰 시절’인 약 20년 전 인기를 모았던 추억의 게임 ‘붕어빵 타이쿤’이 블록체인의 옷을 입고 다시 이용자 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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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063080)의?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078340)플랫폼’은 ‘멤버십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를 런칭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할 첫번째 지식재산권(IP)는 붕어빵 타이쿤이다.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내용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001년 런칭된 후 인기를 모았다.

컴투스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컴투스 그룹의 클래식 게임 IP가 웹3의 가치를 입고 재탄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웹3란 이용자가 디지털 재화를 단순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 및 소유에도 참여한다는 개념이다.

회사 측은 NFT 구매자들에게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유한 NFT의 등급에 따라 실물 상품, 컴투스 그룹의 각종 게임 쿠폰과 오프라인 프라이빗 홀더 행사 참여, 붕어빵 타이쿤 리메이크 게임 오픈 시 소유자만을 위한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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