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웰라이프'로 사명 변경

종로로 사옥 이전… 건기식 브랜드 '웰라이프'도 리뉴얼







대상(001680)라이프사이언스는 ‘대상웰라이프’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로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사명인 대상웰라이프는 건강함, 좋음을 뜻하는 웰(Well)과 삶을 뜻하는 라이프(Life)를 합친 말이다. 고객이 건강한 삶을 꾸려가는 여정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의 철학과 지향점을 담았다. CI에 함께 표현된 다채로운 색상의 ‘DAESANG’ 각 알파벳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대상그룹의 의지를 표현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종로구 인의동 종로플레이스로 사옥을 이전한다. 분사 이후 가파른 성장 속에서 회사 구성원이 급격히 늘며 업무 공간 확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그룹사 사옥 통합의 의미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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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는 사명 변경에 맞춰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신규 BI는 웰라이프의 이니셜 ‘W’를 활용해 건강한 바이오리듬을 표현했으며, 차분한 안정감과 활기찬 에너지 표현을 위해 퍼플 컬러를 적용했다. .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조직과 브랜드를 탄탄히 재정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등 브랜드 ‘뉴케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회사로 2018년 대상에서 분사 뒤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균형영양식(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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