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성료






SK이노베이션(096770)이 함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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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4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GMF가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GMF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국내에서 처음 창단한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있다. 올해 GMF에는 전국 30개 팀 285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클래식 분야 4개 팀(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 벨루스 클라리넷 앙상블,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콘솔 피아노 앙상블) △실용 음악 분야 2개 팀(드리미예술단, 아리아난타) 총 6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제6회 GMF 대상의 영광은 발달장애인 34명, 비장애인 11명, 지휘자 1명으로 구성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가 차지했다.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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