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동명메디칼, 의료기기 수입·유통서 선두 주자 도약

이훈 동명메디칼 대표. 사진 제공=동명메디칼이훈 동명메디칼 대표. 사진 제공=동명메디칼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동명메디칼은 의료기기 수입·유통 전문회사다.



1999년 설립돼 부산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과 강원, 광주 지사를 통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전문 의료장비와 의료기기를 주로 취급하는 등 다양한 전문 의료장비 및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심폐기능이 손상된 환자에게 체외에서 심폐기능을 보조하는 ECMO(체외막 산화 장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이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과 인명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동명메디칼이 제품 공급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다. 주력 제품인 ECMO System(PLS, Cardio help system)을 비롯해 인공호흡기와 멸균기, 무영등과 수술대 등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웨덴의 게팅게(Getinge)사에서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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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주요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최고의 제품들만을 엄선해 공급 받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후관리,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동명메디칼의 실적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중이다. 지난 20년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과 직원들과 회사의 수×익을 공유하는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매진해온 덕분이다.

이훈 동명메디칼 대표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의 20년 또한 멈추지 않고 전진해 의료기기 수입·유통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했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동명메디칼. 사진 제공=동명메디칼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동명메디칼. 사진 제공=동명메디칼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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