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체 수신 상품 금리를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금리 인상분은 이날부터 반영된다.
먼저 토스뱅크 수시 입출금통장 ‘토스뱅크 통장’ 금리는 기존 연 2%(세전)에서 2.3%로 0.3%포인트 오른다.
‘키워봐요 적금’의 경우 기본금리가 1%포인트 인상돼 최대 연 4%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본금리 인상에 따라 적금을 중도해지한 고객에게는 연 2%의 금리가 제공된다. 단, 적금 금리 인상분은 이날부터 신규 가입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 기존 파킹통장과 차별화된 '토스뱅크 통장'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