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하이커에서 ‘한글 바다’ 본다

한국관광공사, 대형 미디어 파사드 선보여





한국관광공사가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안상수 작가 및 디자인 에이전시 안그라픽스와 협업해 미디어 아트 작품 ‘한글 바다’를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1층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선보였다.



관광공사 측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하이커(HiKR)의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라는 브랜드 의미와 연계해 우리말, 우리글의 물결 속으로, 기쁜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생각을 담아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전하는 환영인사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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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 그라운드는 지난 7월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 한국관광 홍보관이다. 관람은 무료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om, 사진 제공=관광공사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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