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한화금융,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후원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첫 대회 2023년 5월 개최

여승주(오른쪽)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가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게티이미지/LPGA여승주(오른쪽)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가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게티이미지/LPGA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라이프플러스는 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LPGA와 ‘한화 라이프플러스(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 등 주요 관계자 및 프로 골퍼 유소연(한국 대표), 미나 해리가이(미국 대표)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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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표이사는 “한화 금융계열사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는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골프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로 풍요로운 삶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라이프플러스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본 대회를 통해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전 세계 골프 팬에게는 명승부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의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며 2년마다 개최된다. 첫 대회는 2023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이뤄지며 2025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화와 라이프플러스 브랜드를 알리고 국가대항전이라는 대회의 특성을 살려 ‘팀 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증가한 골프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MZ세대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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