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비빔블,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bicus’ 선보여

㈜비빔블, 바이브테크리얼 이어 언리얼엔진 기반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bicus’ 선보여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비빔블’이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메타버스 페스티벌 & K-메타버스 엑스포(KMF & KME) 2022'에서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비커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메타버스 페스티벌 & K-메타버스 엑스포(KMF & KM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며, 앞서 ‘비빔블’은 지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1’을 통해 과기부 장관상 및 ‘우수 메타버스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비빔블’이 선보이는 ‘비커스’는 현실의 비즈니스를 메타버스까지 확장할 수 있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기업과 브랜드, 유저들은 ‘비커스’ 안에서 필요한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오픈랜드 안에서 교류하면서 디지털 세상에 맞는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 수 있다. ‘비커스’플랫폼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관련기사



앞서 ‘비빔블’은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빌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인스타그램 투표 및 내부 평가를 거쳐 총 10명의 후보자들이 선정되었고, 1차와 2차에 거쳐 우주선과 AI 미래 도시를 구현한 참가자들이 최고의 메타버스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비빔블 관계자는 “이번 빌드 이벤트로 인해 사람들이 자유도 높은 빌드 시스템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 며 “리얼리티한 고품질 3D 공간 및 에셋 라이브러리, 자유도 높은 빌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이 원하는 대로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비빔블은 이랜드 그룹의 투자와 덱스터 스튜디오와의 MOU 등을 통해 콘텐츠 및 기술 확장을 진행해왔으며 추후 11월 이랜드 뮤지엄 전시를 시작으로 여러 기업들의 플랫폼 내 입점을 통해 플랫폼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