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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겹경사' 허니제이, 1살 연하 예비신랑과 11월 결혼식

허니제이 / 사진=Mnet허니제이 / 사진=Mnet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공식입장을 통해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얼마 전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홀리뱅 리더로 출연했다. 그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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