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시 청년 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






경남 창원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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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며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구직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2월 18일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영숙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청년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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