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차병원, 희망나눔 도서바자회 개최…수익금으로 의료취약계층 돕는다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

도서·문구류 등 10% 할인가에 판매

판매수익 일부 수호천사기금으로 기부

강남차병원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본원 1층 외래에서 ‘희망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강남차병원강남차병원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본원 1층 외래에서 ‘희망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강남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본원 1층 외래에서 ‘희망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바자회 기간 동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온라인교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문구류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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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은 해마다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구급함 지원, 미혼모 가정 생필품 지원, 결식위기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 일부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는 수호천사기금으로 사용된다.

노동영 강남차병원 원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서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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