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비스토스·탑머티리얼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비스토스 上

탑머티리얼도 시가 대비 19.55%↑





비스토스(419540)탑머티리얼(360070)이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3분 기준 비스토스는 시초가(3470원)보다 29.87% 오른 3870원에 거래 중이다. 탑머티리얼도 시가(3만 3500원) 대비 19.55% 오른 4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 원)보다 33.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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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머티리얼은 2차전지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탑머티리얼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45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이달 진행한 일반 청약에선 11.95 대 1의 경쟁률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비스토스는 태아와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다. 비스토스는 23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23종의 유럽 품목허가 인증(CE)과 13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비스토스는 '스팩(SPAC) 소멸 방식 1호 상장 기업'으로 SK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기존에는 스팩을 통한 상장은 ‘스팩 존속 합병’ 방식으로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한 스팩이 존속 법인으로 남고 사업 회사는 소멸됐다. 하지만 거래소가 2월 중순부터 스팩 소멸과 존속 합병 중 선택해 상장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 스팩이 없어지고 기존 회사가 법인격을 유지하는 형태의 상장이 가능해졌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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