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053800)의 OT보안 자회사 나온웍스가 ‘사물인터넷 활성화 유공 과학통신기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랩은 나온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AIoT 진흥주간 IoT Awards 2022’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은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온웍스는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센서 등 사물 간 원활한 통신과 데이터 수집,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나온웍스가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진단예측기술 기반 승강기 스마트 유지관리 서비스 검증’ 과제에 적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준경 나온웍스 대표는 “나온웍스는 물류·운송부터 스마트 시티 및 공장, 충전소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자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왔다”며 “나온웍스의 고유한 기술로 확대되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랩은 2021년 7월 OT 보안 영역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적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나온웍스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