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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닌컵 2022 코리아’ 프로 바텐더 부문 박세준 우승

바텐더의 자긍심 및 업계 인지도 높일 수 있는 전방위적 지원 제공




지난 18일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MONIN CUP 2022 코리아’ 결승전에서 프로 바텐더 부문 박세준(공간) 바텐더와 대학부 부문 박근형(대구대학교) 학생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모닌컵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모닌이 2년마다 만 27세 이하의 국내 유망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다양한 모닌 제품을 활용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칵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 바텐더 및 조주 관련 학과 대학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이며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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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부문의 우승자 박세준 바텐더는 견문 확대를 위해 추후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모닌 아시아 본사 투어 및 칵테일 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모닌에서 지원한다. 또한 전문 프로필 촬영은 물론 바텐더이 커리어 스토리를 담은 영상 제작 및 기획 홍보 등을 통해 바텐더의 자긍심과 업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닌이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 바텐더 부문 2위 길하린(바참), 3위 권우형(파인앤코) 바텐더가 수상했으며, 대학부 부문 2위 지혜인(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3위 김상호(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해당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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