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관리 솔루션 업체인 플라즈맵(405000)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소폭 하회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플라즈맵은 시초가(9420원)보다 19.71% 하락한 676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공모가(7000원)을 3.43% 밑돌고 있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용 멸균기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174건의 특허 등을 바탕으로 한 플라즈마 기술력을 주요 투자 포인트로 강조해왔다. 플라즈맵은 12일부터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2.76 대 1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42억 8000만 원으로 100억 원에도 미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