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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영화제 간 韓영화 '정순' 심사위원대상·여우주연상 수상

[로마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로마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정순'의 김금순(오른쪽) 배우와 정지혜 감독이 2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옥토주차장 부지에 마련된 '전주돔'에서 열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4.28 warm@yna.co.kr영화 '정순'의 김금순(오른쪽) 배우와 정지혜 감독이 2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옥토주차장 부지에 마련된 '전주돔'에서 열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4.28 warm@yna.co.kr



정지혜(사진) 감독의 영화 ‘정순’이 2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여우주연상(배우 김금순)을 받았다. ‘정순’은 로마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16개 작품 중 유일한 한국 영화다. 동영상 유출 사건을 모티프로 사건 당사자인 정순(김금순)이 스스로 벽을 깨고 주체성을 회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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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는 시상식 결과를 전하며 주요 부문을 휩쓴 영화 ‘정순’을 대문 사진에 내걸었다.

로마영화제는 베니스영화제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2006년 출범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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