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11월 6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해누리광장에서 자동차 기본 지식과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정비교실'을 개최한다.
양천구 자동차정비교실은 지난 2017년 상반기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교육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5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지식과 정비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 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 요령 △올바른 운전 방법 등을 다룬다. 이어 실습 교육에서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 장치의 기능 등을 실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