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지털 유언 서비스 ‘남김’을 론칭한 (주)웰브(대표 유재상)는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협회장 차용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상조산업협회 차용섭 협회장, ㈜웰브 유재상 대표를 비롯한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 디지털 유언서비스 ‘남김’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유언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웰다잉(well-dying) 문화의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유언장 서비스 ’남김’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유언을 모바일로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히 유언을 남겨 서버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기술 및 데이터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의 특성상 상속, 법률, 장례 등 유언 작성 중에 고민이 될 수 있는 전문분야에 대해서도 전문 법무법인, 세무법인, 상조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컨설팅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용 한국상조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채널 활성화와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 등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및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웰브 유재상 대표는 “한국상조산업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웰다잉의 시작인 유언 작성을 모바일 유언서비스 “남김”으로 언제든 누구나 쉽게 이용함으로써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 산업의 질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김 서비스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남김’을 검색하면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남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