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식(사진) 한일시멘트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일시멘트는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신임 사장은 그동안 관리, 신규 사업, 경영 기획 등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 실무 책임자로서 현대시멘트를 성공리에 인수하고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 사에 친환경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주력 사업 회사인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의 대표이사 사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