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한강성심병원, 옵티팜과 맞손…"항생제 대체 생물학적제제 공동 개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4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옵티팜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준 한강성심병원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항균 효과가 있는 생물학적제제 개발 △형질전환돼지를 이용한 이종이식제제 개발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