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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10월 26일, 정부 지자체와 건설산업 대표 기업들의 참여 속 성황리 개최

사진 설명. (우측부터) DK아시아(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 · 다쏘시스템(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 오조메타(김창규 대표) · 하나은행(이동현 본부장)사진 설명. (우측부터) DK아시아(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 · 다쏘시스템(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 오조메타(김창규 대표) · 하나은행(이동현 본부장)



도시개발과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러한 변화의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 혁신기술’을 위해 모여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끈다.

DK아시아는 지난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룸에서 건설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SG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반적인 건설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에 관해 글로벌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지자체 관계자 및 건설산업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스마트 도시개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으로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세션 2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레미 도니어(Remi DORNIER)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부사장이 건설산업을 위한 ESG펀딩(정책 및 방향성), 글로벌 모듈라 기술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세션 3에서는 포스코 A&C 이기복 그룹장이 건설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ition Modeling) 기반 건설 산업관리 플랫폼 적용사례를 세션 4에서는 오조메타 김창규 CEO가 버추얼 트윈 기반의 건설산업용 FSCM (Finance Supply Chain Management) B2B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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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미나 이후 DK아시아는 진행하는 도시개발 사업지 10여 곳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을 도입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 스마트 시티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DK아시아, 다쏘시스템코리아, 하나은행과 오조메타 4개 회사는 건설업계의 선진화와 각 기업들의 리더쉽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은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은 급변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산업이며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버추얼트윈 기술력이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와 MOU를 통해 건설산업에 창출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조메타 김창규 CEO는 “오조메타는 건설산업 참여자들에게 3D 데이타 기반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생산성향상을 극대화하고 상생금융시스템과 구매/물류 시스템을 연계하여 스마트 시티 건설 및 건설산업의 디지털화와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과 긴밀한 협업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DK아시아·DK도시개발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와 글로벌기업 4자간의 MOU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화의 위대한 첫 걸음이다” 라며 “급변하는 도시개발산업과 건설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DK아시아가 디지털혁신의 주체가 되어 최적화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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