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넷플릭스도 이태원 참사 애도…채수빈·민호 주연 '더 패뷸러스' 공개일 잠정 연기

‘더 패뷸러스’ / 사진=넷플릭스 제공‘더 패뷸러스’ /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11월 초 공개 예정이던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작품 공개일을 연기했다.



31일 넷플릭스는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극본 김지희, 임진선/연출 김정현)의 제작발표회 및 작품 공개일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SNS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 행사 및 작품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공지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정글 같은 패션업계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네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채수빈, 민호, 이상운, 박희정 등이 출연한다. 내달 2일 제작발표회와 4일 작품 공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이지윤 인턴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