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집토스, 직영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채용

서울 10개 지점서 직영 부동산 운영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우대





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가 직영 공인중개사를 두 자릿수로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서 직영 부동산을 운영 중으로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한다. 전 지점이 직영으로 운영돼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개 실무 교육 기관 ‘집토스 아카데미’를 통해 소속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을 기르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누적 거래 금액 2조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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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공인중개사는 집토스 아카데미 수료 후 집토스의 직영 부동산 지점으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집토스 아카데미에서는 고객 응대와 매물 수집 및 관리 방법, 중개 실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 등을 터득하게 된다. 지점 배치 이후에는 인턴 매니저로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개인 성과에 따라 직급을 높일 수 있다.

신입 공인중개사는 초기에 원·투룸 등 소형 주거용 부동산을 주로 중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집토스가 확보하고 있는 10만 건 이상의 주거용 임대 주택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후 개인 역량에 따라 신축 빌라와 건물, 토지, 아파트 등으로 중개 분야를 넓힐 수 있다고 집토스는 밝혔다.

급여는 최소 보장 급여와 함께 개인 성과에 비례한 성과보수가 보장되며 입사 지원 시 부동산 중개 경력이 필요하지 않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는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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