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디딤, 프라이빗 일식 ‘도쿄하나’ 3분기 매출 전년비 44%↑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프라이빗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가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가량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도쿄하나의 누적 매출은 27억원으로 지난해 10월 폐점한 잠원점을 제외하면 작년 3분기 매출 18억원 보다 44% 늘었다.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도쿄하나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도쿄하나는 연말 성수기 시즌을 맞아 메뉴를 개편하고 주류 신상품을 통해 연말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9월 출시된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와 한식코스요리 전문점 백제원도 프리미엄 막걸리 '복순도가' 등이 있다.

관련기사



디딤(217620) 관계자는 “도쿄하나 6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프리미엄 사케는 일본 야마가타현에 있는 카토카하치로 주조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됐다”며 “물과 쌀을 같은 양으로 맞춘 토미즈 기법으로 주조됐고, 쌀과 쌀 누룩으로만 양조해 100% 자연 알코올로 만든 준마이 계열 사케고, 애주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순도가'는 프리미엄 전통주 수요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달콤하면서 시원 상큼한 맛이 특징”이라고 밝혔다./hyk@seadily.com


김혜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