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국영지앤엠, 네옴시티 길이 170KM 외벽 강화유리 제작…강화유리 생산 시공 부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국영지앤엠(006050)이 네옴시티의 외벽 전체가 강화유리로 시공된다는 소식에 강화유리 생산부터 시공까지의 사업 이력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날 보다 14.29%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는 "네옴시티를 통해 사우디의 주식 시장 가치가 1조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부다비보다 큰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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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NEOM) 시티' 사업 중 하나인 '더 라인'(The Line) 조감도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사우디 왕세자는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더 라인은 도시 전체를 유리 벽에 담긴 하나의 건축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길이 170㎞·폭 200m 유리 벽으로 이뤄진다. 도시 양 끝을 고속철도로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고 집, 학교, 공원, 직장을 도보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한편 국영지앤엠은 판유리가공업은 원자재인 판유리를 판유리 생산업체로부터 구매하여 2차 가공 제조하는 업종으로서 건축용, 철도용, 차량용, 인테리어용, 산업용, 가전용, 특수시설의 에너지 절약부터 안전 내지 보안용까지 제품 등을 제조한다. /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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