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경상북도에서 승인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청리면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확보한다.
주요 사업은 40억원을 투입해 내년말까지 면소재지 일원에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공사 등을 하게된다.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