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우수 스타트업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2022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476개 참가 신청팀 중 최종 결선에 진출한 7개 팀의 투자유치(IR) 경연이 실시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평가를 통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실시간 수출입 화물 공간 공유 플랫폼 최선진 서프 대표에게 상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지원금은 총 2억 원이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역동적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는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