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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 'AR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 선정

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로 인한 기술력 인정 받아




AR 기술과 5G 통신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업무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파인(김현배 대표이사)이 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AR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딥파인 측은 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로 인한 기술력 인정받아 이번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딥파인은 다년간 축척해온 AR/AI/5G기술을 융합하여 VPS 기술과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밀 측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VPS 서비스 인프라 설계를 통해 지속·확장 가능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민간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고려한 특화된 VPS 기반 AR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G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위해 VPS 기술을 이용한 실효성 있는 실내외 AR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XR서비스, 공공행정서비스 등 신기술 확장성 확보 및 인프라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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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은 실내 공간정보와 VPS를 활용한 정밀 위치측위 연계 기술을 확보하여 메타버스 서비스의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AR을 이용한 현실세계와 메타버스 공간을 동기화하여 현실감을 확보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추진된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이사는 "주관사 선정 이외에도 최근에 '2022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R와 5G기술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안전과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산업용 협업 플랫폼을 개발, 국내 최대 규모로 상용화에 성공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건설사 및 시설 정비를 추진하는 대기업들의 제조공장에 납품하며 창업 3년여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2023년 상반기까지 기존 기능을 대폭 고도화하고 SaaS모델을 적용한 최적의 산업용 협업 솔루션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파인은 SW 기술력과 AI/AR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현장에 생산적이고 안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현재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글라스와 이를 기반으로 한 원격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별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다양한 IT 기술들을 융합하여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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