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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 지원으로 수해를 입은 포항인덕점 재오픈







전국 50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인덕점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6일, 텐퍼센트커피 포항인덕점은 태풍 소식에 미리 대비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비바람에 전면 유리창이 깨지고, 매장 안쪽까지 물이 들어차는 등 매장 전체가 침수되었다. 장비부터 자재까지 멀쩡한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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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는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힘이 되고자 매장 재오픈을 위한 지원을 결정했다. 매장에 필요한 장비들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장비 비용 일부 지원과 매장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1개월 동안 커피원두를 지원하기로 했다.

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의 신속한 지원으로 포항인덕점은 10월 17일에 재오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텐퍼센트커피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점주님이 고생 많으셨기에 텐퍼센트커피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어렵고 힘들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본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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