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코어닥스, 실물연계 전통문화 NFT 스토어 '밸류앤' 오픈

NFT 구매시 작품 실물도 배송

/출처=코어닥스/출처=코어닥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K-ART NFT 스토어 Value N (밸류앤)’을 공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밸류앤은 대한민국에서 공인한 명장의 작품을 대체불가토큰(NFT)로 발행·판매하는 실물연계 NFT 스토어다. 또한 완전한 실물연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적재산권 침해, 소유권 분쟁 등의 문제를 원천 차단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코어닥스 측은 "밸류앤은 '단 하나의 작품, 단 하나의 NFT'로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밸류앤에서 NFT를 구매하면 명장의 인증서와 작품 실물이 함께 배송돼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밸류앤 NFT 판매대금의 1%가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기부금은 ▲대한민국 명장과 예술인 지원 ▲전통문화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전통문화의 세계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코어닥스는 밸류앤 1차 마켓을 공식 오픈한 데 이어 누구나 쉽게 NFT를 발행·재판매할 수 있는 2차 마켓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멤버십 클럽 운영 등 온·오프라인 통합 생태계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코어닥스는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NFT 첫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당 MATIC 리워드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 수수료 무료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밸류앤은 ‘대한민국 최초 K-ART NFT 스토어’로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NFT 마켓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적으로 작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활용처를 확장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유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