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궁화호 탈선 사고 오후 5시 30분 복구완료…수도권 지하철 정상운행

7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인근 탈선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복구반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열차를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연합뉴스7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인근 탈선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복구반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열차를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복구작업이 7일 오후 5시 30분 완료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께부터 수도권 전철 급행과 일반 전동열차 운행은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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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일반열차 운행도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연쇄 지연된다. 이날 운행 중지·조정된 열차는 8일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경상자 20명이 발생했고, 이 중 19명은 진료 후 귀가했으며 나머지 1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사고 발생 직후부터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KTX 및 일반열차 106대가 10분에서 최장 4시간 20분가량 지연 운행했고, 228대의 운행조정이 이뤄졌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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