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제너레이션’ 캠페인이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디지털PR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화이트 제너레이션’ 디지털 캠페인으로 국내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인 ‘화이트’가 생리 중에도 변함없이 자신감 있는 적극적인 여성의 일상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활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을 ‘화이트 제너레이션’으로 정의,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채널 별로 기획했다. 특히, 소비자의 사연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유대감을 형성, 3,400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국PR대상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내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등의 우수 PR 활동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담당자는 “여성의 자신감 있는 일상을 지지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 기대 이상의 공감을 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제품을 넘어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7년째 지속하며, 약 85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전달해 오고 있다. 더불어, 생리대 부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공급을 지속하는 등 보편적 월경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우월해, 달다방 등의 월경 정보, 교육 플랫폼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