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조아스, BLDC모터 장착한 차량용 청소기 선보여

청소기에 에어건도 탑재…가벼운 무게로 누구나 쉽게 사용





생활가전 제조·유통기업 조아스는 고속회전에 무리 없는 BLDC모터를 장착한 2세대 차량용 청소기 ‘JVC-30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후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JVC-2000’의 후속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BLDC모터를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분사·흡입력이 강하다. 사용환경에 따라 더 강한 출력을 원할 경우 터보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을 3초 간 눌러야 작동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조아스 차량용 청소기는 흡입 또는 분사 중 1가지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청소기와 에어건 2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JVC-3000은 차량 내부는 물론 깔끔한 관리가 어려운 유아용 카시트나 발판의 이물질을 에어건으로 제거한 후에 정리할 수 있어 완벽한 세차가 가능하다. 또 계절 변화에 따라 보닛과 트렁크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낙엽 등의 이물질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 사이드 미러에 남아 있는 물방울 등 시야를 방해하는 요인을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어 안전전 도우미 역할도 한다.

이 제품은 7가지 노즐 기본 구성으로 상황과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무게도 377g으로 가벼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2시간 충전으로 연속 20분 사용 가능하다.

JVC-3000은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이며,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휴대용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사용후기 작성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 30명에게 음료 쿠폰이 지급된다.

조아스 관계자는 “1세대 차량용 청소기 출시 이후 보다 나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BLDC모터를 장착한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며 “조아스는 생활가전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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