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국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가 택시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월 13일 오후 10시쯤 택시 안에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신체 부위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수사한 뒤 불구속 상태로 지난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노무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변호사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