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동행그룹이 AI·메타버스 전문 기업 그루브웍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근배·정대웅·차현호 동행그룹 대표와 김창겸 그루브웍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IT 및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AI 및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사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행그룹은 고객사 맞춤형 통합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사와 함께 ‘동행’하는 결과 창출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온-오프라인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과 함께 홍보, 위기관리, 디지털 마케팅, 영상 및 사진 컨텐츠 제작 등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루브웍스는 AI-UX 그리고 메타버스 전문 컨설팅 및 솔루션 회사로써, 최근 메타버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의 링크트리등을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 특화형 랜딩 페이지 솔루션인 아바톡(AvaTalk)을 개발하여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근배 동행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로 동행그룹 내 70여명의 광고 및 홍보,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그루브웍스와 함께 타사와 차별화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겸 그루브웍스 대표는 “그루브웍스가 지난 2년 여 동안 구축해 온 AI 챗봇 및 머신러닝, 메타버스 서비스와 아바톡 솔루션이 이번 동행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큰 힘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